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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hrs on record (35.5 hrs at review time)
내가 과거작을 안 해봐서 그런가? 에볼루션은 크게 모난 부분 없이 재미있었다. 세세한 불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악평받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물론 내가 플레이한 건 발매 후 시간이 좀 지난 시점이라 많은 부분들이 패치되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긴 하다. 가격은 세일가로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사긴 했는데, 그냥 정가로 샀어도 만족했을 작품이었던 것 같다.
Posted 28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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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hrs on record
훌륭한 작품
대륙짱개는 필터링 좀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20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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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hrs on record (8.9 hrs at review time)
평소에 즐기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하는 탄막 슈팅을 뜬금없이
왜 샀냐고 하면 역시 야스다 스즈히토의 캐릭터가 벗겨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이 게임에 대한 인상을 한문장으로 표현하면

'노미스를 위해서 모든 자존심 굽히고 베리 이지를 선택하게 되는 슈팅게임'

이라고 할 수 있다. (노미스 클리어 하면 해당 보스의 이벤트 일러가 뜬다)
게임을 할 때 터져나가든 컨티뉴를 밥먹듯이 하든 자존심이 있어서
노멀 밑으로는 난이도 안 내리는 편인데 이번엔 욕망의 힘이 더 컸던
것 같다.

난이도는
'연습-베리이지-이지-노멀-<<미지의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솔직히 난 탄막 슈팅 게임 잘 못하기 때문에
이미 이지 난이도부터 내 실력으로 노미스는 무리였다.

너무 고맙게도 이 게임은 그 '노미스'만 만족하면 모든 일러를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게이머가 아닌 한 사람의 수컷이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연습 난이도 선택해서 진행하면 발로 해도 노미스
클리어 할 수 있다. 적이 아예 탄을 안 쏘니까.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노미스 클리어를 해서 뜨게 되는 일러는
어째 컷인보다도 퀄리티가 구리다.
그림도 야스다씨가 그린 게 아닌 거 같고.

/다른 부분은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해상도는 진짜 용서가 안 된다.
플포로도 발매된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도 이 해상도인가?
게임 실행시키면서 뜨는 스팀 오버레이창 보고 식겁했다.
2017년도에 FHD 미만의 해상도를 보게 되다니.
Posted 16 January, 2017. Last edited 16 Jan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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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hrs on record (5.8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정말 최고다.
스팀에서 뭔가를 사면서 진심으로 만족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이게 바로 그런 케이스.
어지간한 게임보다도 나를 훨씬 무흣하게 만들어줬다.
오타가 났네 무흣하게가 아니라 흐뭇하게


//며칠 더 써보면서 느낀 점을 덧붙여본다.
일단 소프트웨어 자체는 처음 인상과 마찬가지로 대만족. 리소스도 거의 안 먹으면서 윈도즈 바탕화면을 하나의 놀이터로 변화시킨 가히 혁명적인 프로그램이다.
다만 그 혁명을 시대가 잘 못 따라가는 것 같다.
아니면 지금 시대가 짱개와 씹덕의 시대인 걸까?
나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게임 싫어하는 건 아닌데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워크샵을 점령하고 있다. 이에 편승해서 야동이나 고어물 올리는 정신 병자들도 있다.
1월 8일 기준으로 패치와 함께 워크샵 룰이 올라오면서 이제 정리 좀 할 모양인데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다시 말하지만 프로그램 자체는 정말 최고다. 할인 없이 4천원 지불하면서도 거저 얻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만족도 높은 제품이다.
Posted 4 January, 2017. Last edited 7 Jan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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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hrs on record
개발자분이 뭔가에 분노해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확 전해지는 작품. 이 작품의 한국어 평가를 보면 뭐가 불편한 건지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보여서 많이 웃었다 :D 네이버 댓글란 보는 줄.

영문도 모른 채 감금된 주인공은 스스로 국가안보부 요원이라 칭하는 누군가로부터 어떤 고등 학생에 대한 정보 조사를 요구받는다.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주인공에게 쥐어진 것은 그 조사 대상이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 뿐. 조사에 이용할 앱들을 다운받고 폰에 남아 있는 문자 메지시와 사진앨범, SNS 행적 등을 조사해서 안보부 요원이 원하는 정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 작품의 주요한 전개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무기는 역시 독특함이다. 페이퍼 플리즈를 연상케 하는 픽셀 그래픽과 시종 스마트폰 화면만으로 전개되는 진행 방식은 그 컨셉만으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는 본 작품이 다루는 이슈에 대한 개발자분의 분노가 피부로 느껴져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공분을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열변하는 모습은 정말 많은 것을 생각케 했다.

아쉬운 점은 플레이타임. 정말로 짧은 작품이었다. 트레일러만 봤을 때는 여러 케이스의 조사가 계속 이어지는 작품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론 단 한 사람만 조사하고 끝...매우 저렴한 작품임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짧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 컨셉으로 페이퍼 플리즈 급의 플레이타임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Posted 16 July, 2016. Last edited 25 Nov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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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hrs on record (39.4 hrs at review time)
아직 얼리억세스인 점도 있고 해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구매 전에 기대했던만큼의 재미는 뽑아주었다. 기본적인 조작이나 시스템은 익히기 쉬운데 반해 게임 난이도(캠페인)는 꽤 어려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기체가 너무 종이 장갑인지라 난전 중에는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파악하지 못한 채 게임오버 되어버리는 상황을 자주 경험한다. 그러다보니 접근전을 회피하게 되고 미사일이나 저격총 등의 장거리 무기에 주로 의존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기껏 달아놓은 블레이드는 거의 쓸 일이 없고...설상가상 보스 기체들의 부조리한 공격은 덤이다. 메카 액션 게임에서 탄막 슈팅으로 변한 듯한 착각을 불러올 정도 어이없는 범위와 속도의 공격에 플레이 의욕이 꺾여나간다.
난이도가 높다보니 인게임 대화 장면 스킵 기능의 부재가 아쉬웠다. 죽을 때마다 미션 처음부터 스킵도 안 되는 대사들 다 들어가며 다시 플레이해야 하는 건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니 말이다.
개발 진행에 따라 난이도 조정 등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는 모양이니 나중에는 적정한 난이도로 안착되길 기대하며, 인게임 대화씬의 스킵 기능도 추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캠페인 쪽은 그렇게 불만이 남지만 서바이벌 모드는 나쁘지 않았다. 스킵 안 되는 길고 긴 대사도 없고, 부조리한 보스 기체들 상대할 필요도 없이 그저 조무래기 적 러쉬 막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장시간 붙잡고 앉을 수 있었다. (혹시 웨이브를 더 진행하면 보스 적 기체도 나올지 모르겠다....거기까지 진행해보진 못해서 모르겠음)

최고 옵션 이름이 '비디오 카드가 녹는 수준'인 것 치고는 그렇게까지 대단한 그래픽 수준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으나, 잘 계산된 연출과 UI 구성 등이 비쥬얼적으로 많은 보정을 해준다. 성우 연기 등도 괜찮은 편.

얼리억세스라는 게 구매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도 있으나, 제작자 업데이트는 꾸준한 편이기에 위험 요소는 적은 편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등장인물이나 기체 이름, 개발 노트 등을 보면 알겠지만, 태국 개발자들임에도 일뽕 수준이 애미없더라(칸코레 배박이인 듯)...일본 쪽에도 성우 넣어서 발매한다던데 뭐 어느 정도는 예정된 수순인 것 같다.


// 6월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버전이 추가되었다.
나즈카 카오리씨, 후지와라 케이지씨 등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귀에 익을 유명성우들이 기용되어서 그쪽 방면의 게이머들에겐 뜻밖의 선물이 될 듯. 다만 오리지널 버전과는 빌드가 달라서(옵션을 통한 별도 실행) 현재는 캠페인 개발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Posted 29 April, 2016. Last edited 27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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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hrs on record
메뉴 화면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끊김 현상이 이어지는 바람에 제대로 플레이조차 못해봄. 게임플레이를 시작하거나 그래픽 옵션에 들어가면 멀쩡해 지는데, 메뉴화면으로만(업그레이드 화면 포함)나오면 배경음과 함께 사정없이 끊어진다. 이유를 모르겠고 그거 알아내겠다고 시간 낭비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삭제
Posted 24 Apri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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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hrs on record (7.2 hrs at review time)
디펜스 레일 슈터.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신나게 터렛을 쏴제끼며 IS를 때려잡는 스트레스 해소용 작품. (심지어 리로드를 없애주는 스킬도 있어서 말 그대로 부수는 것에만 전념할 수 있다) 스킬업 요소도 충실한 편. 이 제작사 전작과 마찬가지로 뭔가 화제성을 노리기 위해 IS를 소재로 내세운 것 같은데, 정작 게임 할 때 이렇다하게 드러나는 개성은 없다. 가격이 매우 싼 것도 장점 중 하나.
Posted 20 April, 2016. Last edited 20 Apri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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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hrs on record
전체적으로 액션이 느려서 본격적인 재미를 느끼기까지 시간을 요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어느 캐릭터를 고르든 스토리가 똑같이 전개되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를 플레이하게 만드는 모티베이션이 부족하다는 점. 하다못해 엔딩 CG라도 추가해줄 수 없었을까...도전 과제 아니면 이걸 굳이 다시 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멀티는 해보지 못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할애한다.)

스토리는 매우 단순하지만 나름의 반전 요소도 있는 등 그냥저냥 준수한 편. 코미컬한 진행이라 즐겁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짧은 편이라 소란쥬나 조조코 등의 메인 캐릭터 외에는 이야기에서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한 느낌이 든다. 후반에 동료가 되는 세 명은 그냥 머릿수 채우기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소란쥬 공주의 핵 방공호급 방어력에 이끌린 사람이라면 크게 만족할 수 있는 작품. 한참 질리다가도 소란쥬의 컷씬을 보면 모티베이션이 100% 재충전될 테니까.
Posted 15 April, 2016. Last edited 16 Apri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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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hrs on record (14.7 hrs at review time)
랠리나 레이스 쪽은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재밌다.(물론 리얼 레이싱이 아닌 아케이드로서)
하지만 짐카나는 꺼져
Posted 6 April, 2016. Last edited 7 Apri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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