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nica 님이 최근에 작성한 평가

재미는 있다.
실력이 아니라 팀 전체 점수 평균으로 매칭되는 병신같은 랭크 매치.
3070으로도 방어 안되는 프레임 드랍.
그리고, 아시아 섭에 수시로 보이는 핵쟁이때문에 강제로 일섭 가야함.
다 감내할 수 있으면 해도 괜찮음.

발매한지 2달동안 반쪽짜리 패치한번
유저 기만에 아무것도 안하는 제작사가 있다?

3은 온다.

CA가 북적 DLC 약속도 어기고 런해서 '적벽'도 '삼국'도 없지만,
삼탈워가 나를 버릴지언정 내가 삼탈워를 버릴 순 없소

CA 때문에 비추긴한데 이만한 게임 없음
ROM 모더분들도 여전히 열심히 모드 만들어주시고, 아직 MTU와 TUP의 유산이 남아있다

병신 엔진에러

유저들이 돈 쳐쏟은거 어따 쓰는지 모르겠다.
서버는 개병신에 유플레이 커넥션 때문에 실행조차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 씨발 새끼들 이따구로 계속할거면 때려쳐라.

조작감 상태가?

한글 없이도 기본적 영어만 할줄 안다면 플레이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아주 적은 용량과 저렴한 가격이지만, 반비례한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집욕구를 부추기는 다양한 함선, 클리어를 향하여 자신만의 가지각색의 조합.
우주를 누비는 느낌의 좋은 OST. 다양한 이벤트까지. 결코 제값주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게임입니다.

원래는 스팀 도전과제가 없었지만, 최근에 생긴모양입니다.

어렸을 때 어둠의 경로로 얻어서 수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지금와서라도 제값을 주고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
내 인생의 3분의 1정도가 이게임으로 인한 추억으로 점칠되어있을 정도로 재미있게 하였다. 지금와서 잠시 해봐도 상당히 재미있는 수작이다.
물론 어렸을때의 추억을 동원해도 밸런스가 굉장히 안맞긴하지만 제값주고 사도 재밌게 할 만큼 좋은 게임이다.

HOMM 시리즈가 이제는 망해버렸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라 씁쓸하다.

세계랭크에도 올라봤고, 이 게임 특성대비 오래 잡았던거 같다.

솔로보다는 듀오가 더 전략적인 폭이 넓고, 재미도 좀 더 있다.
대역전극부터 아슬아슬한 엘리전까지 전부 듀오에서 많이 보인다,

그래서 평가를 비추로 돌린다.

이놈의 게임은 같이 할 친구가 없다면 듀오 시스템은 10중 6은 쓰래기다.
본인만 재밌고, 모든 책임은 남에게 돌리는 개망나니 덱부터,
중간에 이기든 지든 탈주하는 사람, 핑도 안보는 무뇌충, 등등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다반사다.

그리고, 이게임 모든 매치가 랭크에 반영되는데, 탈주해도 패널티가 없다.
남겨진 아군은 혼자서 리스크를 떠앉아야 하고, 팀원 탈주시 면책은 있지도 않다.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