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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yınlanma: 13 Şub 2024 @ 6:44

동방 프로젝트를 좋아하거나 상하 스크롤 건반겜에서 특히 6키를 좋아하는 분들은 플레이해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는 본편만 사서 스토리를 다 밀었습니다. (탄막 모드 스테이지는 몇 개만 해보고 다 패스했습니다... 노잼...) 무료 디엘시 1곡까지 합해서 총 69곡입니다. 3만원인데 이 정도면 내용이 많네요. 마우스도 지원해서 곡 목록의 여러가지 필터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루나틱 난이도로 플레이했습니다. 6키이고 난이도는 디맥 기준 SC10~13 정도입니다. 딱 하나 언노운 X 보스곡만 15+급... 배치는 괜찮은 편입니다. 아주 훌륭하다고까진 못하겠는데 치는 재미는 충분하네요.

동방 원작의 유명 곡과 유명 어레인지들을 가져왔기 때문에 선곡 퀄리티가 훌륭합니다. 음악 장르도 다양해서 동방을 몰라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키음은 없습니다. 라이선스곡들이라 키음까지 구현하는 건 개발사가 처음부터 염두에 두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할 때 프레임은 제 환경에서 200~300fps 정도 나오네요. 끊김 없이 원활하게 플레이했습니다. (인게임 설정 프레임 무제한, 애프터버너에서 프레임레이트 제한 360으로 설정)

기본판정은 투온 이상으로 짠데, 스토리 스테이지를 깨면서 얻는 카드 중 노트 타이밍을 넓히는 카드를 쓰면 짠 판정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중후반에 얻은 노트 타이밍 +5 카드를 쓰면 디맥과 식스타게이트의 중간 정도로 판정이 쉬워짐. 대략 +-35ms 정도?)
세팅 화면에서 노트출현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결과창에서 슬로우가 많이 나왔기에 노트출현속도 '-4'를 줘서 노트가 늦게 나오게 하니 판정이 잘 맞네요.

스토리 스테이지의 미션 조건들은 특정 카드의 효과로 상쇄되거나 반대로 부정적인 효과가 강화될 수도 있습니다. 카드를 잘 골라서 쓰라는 RPG적 요소인데... 실력만 된다면 그냥 피지컬로 밀어버려도 됩니다. 다만 상술한 보스곡이 있는 미션 2개는... 직접 해보세요! 나머진 다 쉬운 편입니다.

참고로 프리 모드에서 포인트 써봤자 무의미합니다. 플레이 1회에 300점이나 겨우 주는 정도에다가 1곡 해금할 때마다 요구되는 포인트가 지수적으로 계속 늘어나죠. 그냥 스토리 모드부터 하세요. 스토리에서 플레이한 곡들은 자동으로 프리 모드로도 해금됩니다. 또 미션 조건들을 달성하면 획득 포인트가 막 뻥튀기됩니다. 후반 기준으로 플레이 1회에 1만점도 줍니다.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들:
ㅇ 한국어 미지원
ㅇ 4키만 하는 유저에게 엿 먹으라는 수준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게... 저난도 2개는 4키인데 고난도 2개는 6키임. 6키 못하는 사람에게는 완전히 억지로 까야 하는 게임임. 차라리 4/6키를 분리해서 만들면 좋았을 텐데 왜? 비용절감?
ㅇ 노트 스킨이 기본 서클 노트 하나뿐이고 작대기 스킨이 없음
ㅇ 노트를 누를 때 트랙 배경에 빛이 너무 높고 강하게 나와서 후속 노트의 가시성을 해침
ㅇ 플레이 시 패스트 슬로우나 판정 효과가 판정선 왼쪽과 하단에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 도중에 그것들을 확인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그래도 덕분에 트랙 화면은 깨끗해서 좋은 면도 있음.
ㅇ 비주얼 노벨 부분을 스킵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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