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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난투 시리즈에서 있었던 잡기/막기/벼락끝 잡기 이 세가지 요소를 과감하게 없에고, 상대의 공격을 타이밍맞춰서 받아내고 오히려 상대를 스턴시키는 패리 시스템과 벼락끝 잡는걸 없에는 대신에 벽 점프를 가능하게 함으로서, 플랫폼 파이터즈라는 장르를 좀더 공격적인 게임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난이도는 대난투DX에 비해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 놓고. 활발한 대회와 선수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밸런스를 꾸준히 잡아주는 제작진들의 세세함이 느껴지는 매우 좋은 작품이니. 대난투에 관심이 많았는데 닌텐도 게임기가 없어서 해보지 못했던 분들은 이걸로 시작해보는게 아주 좋은 선택일 듯합니다.

이 게임이 한국에서 가진 제일 큰 문제는 같이 할 유저가 부족하다는 것인데. 실제로 온라인에서 대전을 찾으면 십중팔구 미국이나 유럽쪽이 잡혀서 대전하기가 힘들겁니다. 그러니 위에있는 디스코드 들어가서 같이할 사람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