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금성 GoldStar

세이브로드해도 안풀리는 치명적인 버그로 게임 진행이 안되는 김에 평가
주로 전작들과 비교했으며 최고난이도로 플레이 한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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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팬이라면 느낄 향수 요소
2. 호탕해진 전투
3. 생각보다 많은 컨텐츠
4. 뮤턴트 체력 대폭증가로 색다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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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버그가 아직 상당히 많음(진행불가 버그, 체력회복 안되는 버그...)
2. 입문자에게 대단히 불친절함(볼트를 극초반에 안주기도 하고 초반부터 복잡하게 만듦)
3. AI가 10년 전이랑 똑같음
4. 편의성이 10년전이랑 똑같음
5. 돈벌기가 어려움
6. 최적화 미비
7. 근접공격에 스테미너가 소모
8. 미니맵이 사라짐
9. NPC 대화나 루팅 시 F키나 멀어지는것으로 대화 중단 불가능하고 ESC를 반드시 눌러야함
10. 적이 갑자기 리스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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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점
1. 어느정도 진행하면 전작같이 몸샷으로는 안죽어서 철갑탄이나 헤드샷플레이 반쯤강요
2.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썼다는건 느껴지지만 완성도가 떨어짐(e.g. 먹는것과 관련된 모션 캔슬)
3. 달리면서 재장전이나 체력회복같은 행동이 안됨
4. 컷씬이 상당히 많은데 이때 개별행동 불가능하고 그냥 감상해야됨(스킵은 가능함)
5. 망원경이 없음
6. 총알수급이 쉬운편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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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버그랑 세부 밸런스 패치가 되야지 6만원 가치가 있음
둘다 해결 된다면 입문자에겐 다소 불친절할 수 있으나 팬이라면 만족할만한 작품

게임 전개가 용두사미 같아요

그래도 추천할 만 합니다

중국겜이라 그런가 만만디 사상이 게임 전반적으로 깔려있어 보입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게임속도 매우 빠름이 사실상 디폴트이듯이
게임 설정 Short 에 Fast가 사실상 한국인 디폴트 속도라 여겨집니다.
그 외에는 중국 게임답게 중국 센스가 군데군데 느껴지는 씹덕게임 입니다.

좀보이드랑 이터널시티 씨-리즈를 적당히 섞어놓았는데 굉장히 미흡합니다.
40분밖에 안하긴 했는데.. 자세를 고쳐앉아도 불편한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 채집, 제작이 너무 답답합니다.
템포가 너무 느립니다. 제작진들 혹시 온라인게임 만들다 오셨나요?
유저들이 최대한 컨텐츠 소모를 천천히 하도록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이건 좀 너무한것 같습니다.
좀보이드도 무언가를 만들거나 채집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게임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그건 좀보이드 엔드컨텐츠니 그렇다 쳐도 이겜은 제작이 필수에 장비도 잘 부셔지는데 이 속도면..
물론 나중가면 더 좋은 채집 장비와 더 큰 가방 먹겠죠.. 근데 스팀게임은 2시간안에 환불가능하다는걸 잊지마세요.

2. 근접전투가 쓰레기같습니다.
이터널시티 씨-리즈의 근접공격 몬스터들 보면 확실한 근접모션이 있고, 이 모션이 끝나야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물론 이걸 확인하는데 피지컬좀 타고 개때같이 몰려오면 답없는건 맞는데
해당 시리즈는 무적 점프같은 필-쌀 회피기를 거의 무한으로 쓸수있거든요?
근데 이겜 모션? 두루뭉실합니다.
손짓 조금하더만 바로 데미지 들어오는게 근접전투는 제 느낌상 무조건 너한대 나한대 싸움입니다.
데미지가 약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감염도라는 마이너스요소까지 있어서 게임 자체가 무조건 장거리전을 유도합니다.
그렇다고 장거리전이 좀 낫냐? 하면 원거리 몹들 발사체 속도 보건데 일방적으로 줘패는 양상은 절대 안나올듯 합니다.

3. 튜토리얼
솔직히 요즘 게이머들 곡괭이면 돌이고 도끼면 나무 이런거 다 압니다.
이런건 아주 간략히 글로나 설명하고 농사 조금가르치고 장비수리랑 각 상태이상 회복같은걸 가르치는게 훨씬 낫겠습니다.
그리고 급수펌프 수리 미니게임 아주 병신같았습니다.

4. 기타 편의성
이 게임은 어떤 아이템이든 사용하려면 '무조건' 퀵슬롯에 넣어야 합니다.
미친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단점만있는 쓰레기겜까지는 아니고..
1. 도트가 커여움
캐릭터가 빵댕이 조지게 흔드는것만 빼면 전반적인 도트 그래픽디자인이 커엽습니다.

2. 슈팅맛이 있음
튜토리얼에서 총 조금 쏴봤는데 타격감이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총 만들기 전까지 환불 안한다면 그때는 조금 재밌겠네요.

각종 버그나 스터터링, 프리징 등 아직 문제도 많고 묘하게 닼소4같은 느낌이 있지만, 게임자체는 재밌습니다.
특히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나무가 쓰러진다던지 건물이 무너지는걸 보니 프롬겜 답지않게 많이 발전한 듯 합니다.
풀때기 많은 특정 구간에서 스터터링 있는것 같은데 빨리 이런 버그좀 고쳐줬음 하네요.


그리고 노트북에서 내장그래픽으로 작동되는 문제가 있는데 따로 외장그래픽으로 잡아주는 설정을 거치면 정상적으로 프레임이 유지됩니다.
근데 중요한게 라데온 기준으로 엘든링과 같이 켜지는 렌더러 어쩌구도 같이 외장으로 잡아주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소울류는 키마보단 패드가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키마 조작감 너무 구리네요.

표백제가 맛있는 게임

시간 너무잘감

아직까진 진짜 얼리 엑세스 게임입니다.
08년도에 오픈했던 ez2on을 재오픈한 13년도 ez2on이 그냥 UI만 수정해서 낸거라면
이 친구는 완전히 새로 빌드해서 내놓은 제품이라서 그런지 아직 많은 부분에서 미완성입니다.

같은 유니티엔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판정이 미묘하게 어긋나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리스펙트 처음할때 미묘하게 타격감이 없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키감이 쫀득하지 않은, 키음이 없는 리듬게임같은 가벼운 느낌?
이전에 하던 이지투온들은 이런 느낌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흐려졌을수도 있겠네요.
(18일 일자 다시 플레이해본결과 싱크수정되서 어느정도 쫀득해졌습니다.)
그것 외에 특별한 문제는 버그 관련된 문제인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고 얼엑방패로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부분입니다.
물론 퀄리티에 비해 가격정책은 좀 비싼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것외에는 전체적으로 UI도 깔끔하고(모바일게임 제작하던 사람을 채용했는지 약간은 택Q같은 모바일게임같았습니다.)
BGA도 나름 업사이징 잘 된것같아서 나쁘지않네요. 이전에 수록되었었던 곡도 타 앨범 수록곡만 아니면 다 수록되었네요.

향후 업데이트를 추측해보자면 라디오믹스같은 모드를 추가해서 독자성을 강화해나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뭐 시즌별로 CV2같은 특이모드를 넣는다던지 하는방식으로..
솔직히 EZ2AC TEAM과 협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게임성으론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이건 진짜 사견이고 사운드 디렉터분에게 미안합니다만, 게임 오프닝 음악이 좀 가벼운것 같아요.
이볼브나 NT같은 시스템 사운드를 생각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공짜 DLC조아용

정찰자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는 게임입니다. 적들이 화면에 떠도 정찰자산이 없으면 나는 터져나가는데 적들은 안뒤집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요 적들이 보이든말든 정찰자산 없으면 다 클로킹 상태입니다.
그리고 보병은 시가지 외에는 그냥 걸어다니는 고깃덩어리니 시가지에 몰아넣고 고기방패로 쓰세요.
마지막으로 근접항공지원은 방공망 제거한뒤에 안쓰면 윈체스터 철수와함께 펑펑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