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ukeei

동화같은 그래픽이지만, 사실은 매우 비극적인 이야기.
대화문 선택의 어드밴쳐와 턴제 시뮬의 전투가 어울어진 게임입니다.
대화문 선택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토리상의 큰 변화는 없고,
종착점을 조금 더 늦게 도착하게 되느냐, 잘키운 동료를 한순간에 잃게되느냐 정도의 분기만 있습니다.

막타 힘들게 먹이고 아이템 줘서 키운 녀석이 말실수 한번에 도망쳐버리는 허무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6~7시간정도에 노말기준 엔딩까지 달리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다고 추천하기엔, 어드밴쳐부분도 단조롭고
전투부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다지 변하는게 없으니(마지막 보스 제외) 긴장감도 좀 떨어지고
게임의 볼륨도 작아서 힘들겠네요.

단순노가다성 퍼즐입니다.
레벨1부터 레벨250까지 반복되는 더하기 게임입니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9개의 무작위 숫자들을
두팀으로 나누어 더해서
두팀이 동점이 되게하면 레벨 클리어.

어차피 산수 게임이라, 난이도가 어려워 질수도 없긴 하지만.
조금 아쉽네요. 뭔가를 더 추가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제 게임인생에서 첫 2회차 게임입니다.
빠르게 엔딩보고 다음게임으로 넘어가는 스타일의 게이머가 2회차를 할정도로 재미집니다.
단점으로 지적되어지는 모션은 익숙해지면 봐줄만 합니다.
전투도 죽음의 행군 난이도 기준,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으며, 스킬에 따라서 전투 방식도 달라지므로 즐겁습니다.

뛰어난 스토리와 선택에 따른 세계의 변화를 지켜보는 맛도 일품입니다.

굳이 단점을 꼽아보자면,,
미연시게임도 아닌데, 여자케릭터만 나오면 헤벌레하며
귀찮아서 거부할만한 부탁도 성심성의껏 들어주며 무언가를 기대하는......것은 게임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인것이겠죠..

재미없습니다. 싸다고 사지마세요

이 게임은 세이브화일 시스템을 제대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매번 구동시킨후 빠른 게임 진입을 위해 엔터 엔터 엔터 E 룰 누르다가
오늘 실수로 엔터 엔터 E 엔터를 눌렀더니세이브화일이 깔끔하게 삭제되어져 버렸다.

9개의 스테이지, 3개의 난이도
각 스테이지별로 4개의 도전과제(100% 적 격파, 100% 인질 구출, 적에게 1대도 피격당하지 않기등)
격파후 나오는 별을 모아서 본체의 체력및 데미지, 미사일등 업그레이드

재미있고 쉬운 횡스크롤 슈팅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도전과제 달성하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Hexcell 시리즈는 모두 추천하지만 인피니티는 추천하지 못하겠습니다.
별다른 변화없이 세번째 씨리즈가 나온것까지는 이전 씨리즈들을 100% 완료한 입장에서 환영하지만,
이건 너무 노가다네요.

모든 퍼즐을 완료한후에
랜덤으로 생성되는 그야말로 인피니트 퍼즐을 60개나 완료하라는 도전과제라니요!!

벌써 몇시간째 마지막 도전과제를 위해 플레이중인데
지겨워도 너무 지겹습니다.

순서대로 줄을 꼬아서 색상을 맞춰나가는 게임입니다.
퍼즐의 양이 엄청나네요. 이런 퍼즐은 패턴만 익히면 그다음부터는 굉장히 쉬워지는데
단순히 조금 더 복잡해질뿐, 처음 익혔던 패턴 그대로로 퍼즐이 풀어지므로
중반부터는 지루해지네요.

추천하기엔 약간 모자라지만, 비추천할 정도로 재미가 없는것은 아니기에 우선 추천.

오픈월드 액션게임입니다. 반지의 제왕 어느부분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어크나 배트맨과 같은 전투방식을 따릅니다.

전투는 꽤나 스타일리쉬하고 시원하고 재밌습니다.
초반 한두무리의 적들과 만났을때는 쉽지만,
중반쯤되서 수십마리의 우르크때들에게 포위당하면 간이 쫄깃쫄깃해집니다.

메인미션만 정주행하면 15시간내외에 엔딩 봐집니다. 만 아무래도 스킬등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선 서브미션도 해줘야 하므로
20시간정도 예상하면 되겠습니다.

고티에디션으로 판올림하거나 고티에디션을 구입하시면 메인스토리외에도
2개의 추가 스토리모드가 존재합니다.그리고 1개의 무쌍모드(?)도 있군요.

저는 풀레이타임이 짧은 게임을 좋아합니다. 한게임을 오래 손에 잡지 못하고 빨리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고 싶기 떄문이죠.
라이즈 로마의 아들은 짧은 플레이타임(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1회차 엔딩까지 6시간정도)
과 좋은 그래픽 시원한 타격감, 흥미로운 스토리가 좋았던 게임입니다.

제 개인적인 단점을 꼽자면 전투가 너무 싱겁다는점이겠네요.

전투가 쉽고 싱거운점을 제외하곤, 스토리도 재밌고, 그래픽도 뛰어나며, 게다가 플레이타임도 짧아서
맘에드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