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cycline

약간 애매한 수작과 평작 사이에 있는 게임

1. 조작감, 액션 등은 매우 좋음. 피지컬 좋으면 그야말로 적 농락 가능
2. 일부 인터페이스가 매우매우 그지같음. 특히 아이템 조합...........조합목록 봤다가 다시 내가 가진 아이템 봤다가..........
수십번을 그러니까 나중에는 진절머리 날 정도. 제발 앞으로 업데이트에서 좀 편리하게 바꿔주면 좋겠음
3. 스토리는 만들다 만 느낌이 너무 심하게 남. 이건 앞으로 보완될거라 생각함.

★★★☆☆

+ 그래픽 정말 좋음. 픽셀로 만든 동화 보는듯함 + 좀 예전 게임의 향수가 있음
멋진 도트떄문에 케릭터들의 개성이 확 살아남
+ 음악이나 사운드도 좋은 편임

- 좋은 그래픽, 귀엽거나 개성적인 케릭터들을 구린 스토리 전개로 다 말아먹음
- 설정을 뭔가 많이 만든것 같은데 보여주는게 없음 (심지어 숨겨진 아이템을 먹어야 그걸 볼 수 있다)

8년인가 걸렸으면 차라리 보강을 더 해서 내지, 되려 그간의 개발기간이 수포로 돌아간 느낌임

시간을 벌기 위해서 하는 동선을 잘 짜고 그러는건 좋은데 랜덤성이 좀 드럽다.
그리고 지도에 메모라도 하게 해주면 안되겠니??? 빡쳐서 더 못해먹겠다.

솔직히 괴물이라고 나오는건 전혀 무섭지 않음. 그냥 환경때문에 정신이상 걸려서 죽는게 더 무섭지....

로그라이크 입문작으로는 추천. 그러나 내가 로그라이크는 많이 해봤다 싶은 분들은
찍먹하셔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거 찾으시는게 나을듯

전체적으로는 뭔가 굉장히 아쉬운 작품임. 재미가 있는데 깊이가 떨어진다

1. 난이도 : 최하

적들 종류가 굉장히 한정적이고 쏘는 투사체들도 거기서 거기.
심지어 보스 종류에 적은데 패턴이 독창적이거나 뭔가 감흥이 오는게 없다.

즉 처음에는 뭔가 신기했다가 대략 10시간 넘어가면 그냥 총이랑 아이템 몇개만 먹으면 긴장감이 0으로 떨어짐

2. 로그라이크로서의 독창성 : 중하

케릭터 능력은 크게 4가지의 조합이다.
케릭터 기본 능력 + 총 + 패시브 아이템 + 펫

거기다가 총 수십가지, 패시브아이템 수백(!)가지, 펫 수십가지로 인해 엄청나게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 것 같지만..........
개별 아이템의 개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서로 비슷한 능력을 가진 패시브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엔터 더 건전과 비교해보면) 조합의 다양성이 매우 떨어진다.

3. 아트웍: 그냥 무난함. 잔인하거나 무서운건 거의 없다.

4. 음악: 그냥 중간정도. 음악의 종류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 것.

1. 끝내주는 도트 + 아트워크.
2. 음울하면서도 웅장한 음악
3. 나쁘지 않은 조작성과 손맛+타격감 사운드

전체 별점은 ✨✨✨✨4점 /5점 만점 주겠음

스토리가 아주 좋다. 사실 FTL 은 스토리뽕은 좀 부족한 편인데, 여기서는 뭔가 암울한 망한 은하제국에 이런저런 설정을 넣고
그걸 주인공이 멸망 위기에 처한 제국의 배후를 하나씩 찾아내는 스토리....

그래픽은 썩 괜찮다. 아기자기한 도트와 광원효과가 섞여서 아주 멋짐.

전투의 다양성이 약간 부족한 편이다. 처음에야 좀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사실 3~4회 재도전만 해봐도 감이 오는 수준이다. 그리고 로그라이크 방식이긴 하지만 일어나는 사건의 종류도 좀 적은것 같다. (이것도 전투처럼 3~4회차 플레이에서 결과를 다 알고 하니 긴장감이 떨어짐, 반대로 이야기하면 수월하게 게임 풀어나갈 수 있음 ㅋ)

음악과 효과음은 훌륭함. 음악 종류가 많은건 아닌데 디스토피아 은하제국에 걸맞는 느낌이다.

일단 재미있음. 별4개/5개!에이지오브원더스 시리즈를 처음 했는데, 문명과 히마매를 적당히 섞은듯한 느낌이다.내정 부분이 사실 많이 단순하지만, 전투가 그 부족한걸 메꿔준다.확팩 없이 하는 중인데, 세력 6가지 + 비밀기술 6가지 조합으로 종족이 구성되어서 다채로운 조합으로 유닛이랑 기술을 구성해서 싸울 수 있는 점이 매력적.다른 세력과의 외교 (+도시국가 같은 중립npc 세력) 도 규칙이 있어서 적당히 써먹을 수 있다.무조건 내 말 안듣는 컴퓨터가 아닌, 조건만 맞춰주면 거래나 도움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음.아무튼 과거 히마매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었다면 재미있게 하실 수 있다고 장담함(약간 전투모션이 허술한것도 비스무리 ㅋㅋ)

아 정말 재미있습니다. 멀티, 솔플 다 좋음. 그래픽 좋고, 스토리는 좀 병맛같지만 (아무리 봐도 평화로운 몬스터 세계의 밀렵꾼 같은 느낌이닼ㅋㅋㅋㅋㅋ) 음악도 좋음.

조작감은 패드가 훨씬 좋으니까 웬만하면 패드로 하는걸 추천함(진동도 그렇고)

플레이타임이 짧고 기술이 살짝 적다는 점을 제외하면 엄청나게 마음에 든다.

다만 비교대상은 메트로베니아류 대신 바이킹볼가르 정도랑 비교하며 되겠다.
쩌는 난이도 / 알기쉬운 액션 / 함정 등등
대신 중간 체크포인트가 굉장히 자주 있고 주인공 체력이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볼가르에 비하면 난이도는 껌 수준. (어디까지나 볼가르에 비교해서 이다 ㅋㅋ)

+장점
1) 조작감 좋음
2) 메탈음악 쩐다!!
3) 도트그래픽인데도 굉장히 멋짐
- 단점
1) 난이도가 약간 있음
2)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음 (7.1 시간 플레이지만 사실 밥먹고 TV보고 온거 빼면 대충 4시간만에 클리어)
(더불어 파고들 요소도 따로 없다....기껏해야 탈리스만 5조각 다 모으기)
3) 잔인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취향을 탈 수 있음 (아주)

대략 8점 정도 주겠음.

엔딩까지 5시간. 깔끔한 게임이었다.

핫라인마이애미를 플랫포머로 바꿔놓고 약간의 판타지스러움을 섞어놓은 작품.

깨는 방식도 무차별 난사로 가느냐, 잡입으로 들키지 않고 끝장내냐 크게 2가지 방법으로 클리어 가능
사실 게임이 좀 짧다 싶지만 창작마당으로 별도 제작된 맵을 즐길수 있기 때문에 길게 즐기려면 얼마든지 가능함.

무기 종류는 여러가지인데, 나름 거리에 따름 조준점 벌어짐과 장탄수, 연사속도를 구별해놔서 입맛따라 쓸수 있다.
(제일 비싼 낫으로 뽕맞으면 나중에는 총기 쓰기가 귀찮아짐 ㅋㅋㅋ)
아 그런데 -_- 근접무기는 웬만하면 Hammer 쓰시길, Knife 에 비해 적 경직이 더 길어서 좋다.

노멀을 깨면 하드가 나오는데 하드부터 좀 환장할 난이도가 된다.
(노말은 솔직히 적당히 해도 깰 수준이지만 하드부터는 머리랑 손이 둘 다 고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