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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둑 초보다. 언제나 해보고 싶었고 배워보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런 나에게 정말 딱 맞는 바둑 게임!

100시간 하고 나서 느낀건 고인물들이 많다.
인성질이 대부분이지만 뉴비에게 친절한 사람도 많고, 익숙해지면 꽤 재밌음.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사실 한국어 지원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유저 한글 패치 모드가 있다.
팩토리오, 세티스 팩토리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사야 한다.
자제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 사지 말이야 한다.

정식 버전이 정말 기대되는 작품
중국발 핵쟁이만 줄어든다면 갓겜

뭐해? 빨리 구매 버튼을 눌러!

귀여운 공주의 마녀사냥 이야기
전투보다는 퍼즐이 훨씬 재밌다. 다소 불편한 조작감은 귀여운 캐릭을 보고 봐주자.
다만, 정가 주고 사는건 아까우니 세일할 때 사도록 하자.

본격 말 안 듣는 에밀리 시뮬레이션.

Emma is NOT! my girlfriend!
I told you hudred times.
WHO IS ♥♥♥♥♥♥♥ BRAD?

oh I know him, a sucker.

기존의 고스톱을 즐기고 싶다면 사지 않는게 좋습니다.
규칙도 조금 다르지만 맞고임에도 8장식 시작해 패가 맞지 않아 지능적 플레이가 더 적어지고 운빨 요소가 더 강합니다.하다보면 땡잡이 느낌의 패가 있어서 더 빡칩니다. 한게임 맞고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얼리 엑세스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콘텐츠가 많다.
심지어 오프라인의 DLC도 적용되고 꾸준하게 컨텐츠 증가나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안 사고 무엇하나, 얼렁 질러!

BGM 및 동화같은 배경과 캐릭터들 모두 좋다. 턴제 RPG인데도 기존의 단순 턴제가 아닌 타임라인이 있어 어느정도 전략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재밌는건 둘이서도 즐길 수 있게 해놓은 시스템. 충분히 혼자 플레이 가능하지만 둘이서 스토리를 보며 같이 하면 재미가 더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