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este anmeldelser af 동규

가볍게 아포칼립틱한 분위기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RPG

가끔 싱글로 피끓는 총질을 하고 싶다면 이만한 게임이 없다

이 게임은 나한테 깨물어 아픈 손가락 같은 게임이다
한창 폴아웃을 빨 때 이 게임의 발매소식을 접했고 정말 보낼 수 있는 사랑과 극찬은 다 쏳은것같다

하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기대에 못미치게 나왔다
못만든 게임은 아니나 처음에 파고가 입털었던걸 봤을 때의 희열은 게임할 때 느끼지 못했다

여러모로 구멍이 많다 긍정적인 평가들만 보고 구매하기엔 섣부를 수 있다

재밌다 모드를 깔면 더욱 재밌고 모드 없이도 재밌다
하지만 이게 마스터피스라고 할 순 없다
오픈월드의 방대함을 느낄 수 있는 RPG임에는 변함없고 그 장르에 있어선 단연 탑이지만
모드로 부족한 점을 때우지 않으면 부족한 상호작용과 별 시덥잖은 레벨 디자인이 발목을 잡는다
하지만 추천

포텐셜이 많아보여서 처음나왔을때부터 밀었던 게임인데
개발사한테 속은 느낌이다 앞으로 더블파인꺼 안살랜다

새로사서 플레이타임이 적지만 솔직히 어렸을 적에 어둠의 경로로 받아다가 되게 오래했었다
오리지날 게임자체는 스카이림보다 재밌다 물론 옛날게임이라 전투도 그래픽도 조잡하지만
서브퀘스트가 엘더스크롤 시리즈중에 가장 낫지 않나 싶다

스토리 없이 주변 환경으로만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음을 보여준 게임
솔직히 UI만 좀더 간편하고 접근성만 더 좋았어도 마인크래프트의 아성을 넘볼 수 있었을텐데

솔직히 그 어떤 게임보다도 동료를 전투에 데리고 다니게 하고싶게끔 하는 게임이다

난 이게임에 관대해지고 싶지않다
솔직히 업데이트가 더 되도 기대가 안되고 지금 상태도 별로다

나는 내가 하드코어게이머라 자부한다
건그래도 이건 아니다 자극적인 요소가 너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