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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평가 잠정 보류

VRChat 또는 ChilloutVR과 같은 타 VR 소셜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진정한 VR 경험'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어려운 접근성 및 불친절한 설명 등 개선사항이 많기 때문에 추후 업데이트를 보고 판단을 결정, 평가를 보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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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헤드셋을 벗을 필요 없이 내부에서 모든 프로그래밍 작업을 처리할 수 있음
(+) 사실적인 물리적 변화 및 실제 환경에서의 자극에 대한 변화를 구현 가능한 정교한 엔진 및 프로그램
(+)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작업물을 백업하거나, 아이템을 보관 가능
(+) 다양한 편의 기능 및 확장성, 기본 한글화 지원

(-) 타 플랫폼에 비해 실제 권장사양과 표기된 권장사양의 갭이 매우 큼 (GTX 시리즈로는 쾌적한 플레이 어려움)
(-) 고유한 개발 환경의 사용으로 인한 컨텐츠 제작의 어려움
(-) 타 플랫폼에 비해 후발주자에 속하기 때문에 아직은 부족한 월드 및 사용자 풀

□□□□□ [?/5] - 평가 잠정 보류

온라인 VR 경험 및 사용자 중심의 컨텐츠 제작에 대해서는 이 게임만큼 좋은 본보기가 없으나,
플랫폼에 따른 불가피한 컨텐츠의 차이에 의해 컨텐츠의 품질을 정확히 단정짓기 어렵기 때문에 평가를 보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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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렌더 및 유니티 프로그래밍을 통한 자신만의 아바타, 월드 및 컨텐츠의 생산 가능 및 이에 기반한 잠재력
(+) 직접 제작하지 않고도 다른 사람들이 만든 공개 월드 및 아바타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하게 플레이 가능
(+) VR이 없더라도 '데스크톱 모드'를 사용하여 1인칭 게임처럼 즐길 수 있음
(+) VR 사용 시 다양한 외부 장치 지원

(-) 스팀 페이지에 기재된 최소, 권장사양보다 한참 높은 사양을 요구함, VR인 경우 정상적인 플레이를 위해 RTX급 강제
(-) 부족한 호환성 및 최적화, 느린 업데이트 반영 속도, 각종 편의기능의 부재
(-) VR 미사용 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그렇게 많지 않음

■■□□□ [2/5] - 플레이 재고 필요

무료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정상적인 컨텐츠 소비를 위해서는 DLC의 구매가 필수요소로 자리잡는 게임. 속칭 Pay 2 Win.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오래된 스토리 지역은 컨텐츠를 삭제하는 식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어, 스토리 이해 및 유입이 힘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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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을 3차원으로 입체적으로 사용하면서 플레이하는 FPS
(+) 같은 무기라도 서로 다른 속성값을 가지고 있어 단조로움이 덜함
(+) 직업군마다 다른 운용 방법과 플레이 방법
(+) 준 오픈월드 방식으로 퀘스트 진행 없이 그냥 맵을 돌아다니면서 탐험할 수 있는 재미

(-) 스토리지역 및 퀘스트 영구삭제로 인한 신규유입 유저들의 스토리 이해가 어려움
(-) 미친 듯한 DLC의 가격 (마녀 여왕 DLC의 경우 4만원 이상을 호가함)
(-) DLC가 있다는 전제 하에 이용 가능한 컨텐츠가 많음 (DLC 강제)
(-) 거의 없다시피 한 최적화, 간헐적인 서버 연결 해제 및 접속 불가
(-) 정상적인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무조건 멀티플레이 필요

■■■■■ [5/5] - KING IS BACK

국산형 건반 리듬게임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게임 중 하나. 첫 얼리액세스 출시 당시에는 발적화 및 많은 버그로 몸살을 앓았지만, 유저와의 활발한 소통 및 개발진들의 적극적인 최적화 및 패치로 인해 당당히 "왕의 귀환" 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줄 수 있을 정도의 게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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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O 오디오 인터페이스 지원 - 오디오 인터페이스 및 ASIO4ALL 등을 사용한 저지연 구현
(+) 저사양 PC에서도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최적화
(+) 유저의 입장에서,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려고 하는 개발자들의 개방성, 이에 비롯한 빠른 패치
(+) EZ2 시리즈의 명곡들 수록, 아케이드의 감동을 그대로 PC에서 느낄 수 있음

(-) 수록곡의 비대중성으로 인한 신규 유입 플레이어들의 선곡 어려움

제가 4K 5K 전환되는 게 어질어질해서 환불했지
이 게임은 잘 만든 게임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제발 이 게임 사기 전에 옆동네나 아랫동네 겜 있으면 거기서 5K 연습하시고
둘 다 없으면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될 그 게임으로라도 트레이닝하고 오세요 제발

솔직히 다들 말해봅시다
FreakinUniverse 없이 바닐라는 재미없잖아

■□□□□ [1/5] - 일단 플레이는 가능한 물건인데, 라비쉬를 곁들임.

넷마블 호스팅 시절부터 플레이해오던, 그랜드체이스 오리지널의 화려한 부활을 손꼽아 기다리던 골수 플레이어들의 뒤통수를 정통으로 후려갈긴 사기극.
그래픽 개선 없이 과거의 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버그 및 호환성 문제, 발적화로 인해 게임 플레이가 매우 어렵고, 속칭 '현질' 이 필요한 전형적인 한국식 Pay 2 Win 게임.

딱 한마디만 할게요
눈물 닦을 손수건만 챙겨와

■■■▣□ [3.5/5] - 그럭저럭 할만한데 살짝 애매함

"의도된", 불친절하고 가이드라인이 없는 게임. 난이도가 꽤 어려운 먹이사슬 맨바닥 생존 서바이벌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가히 할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어려운 걸 좋아하고, 거기에 덧붙여 탐험을 좋아한다면 1회차라도 달려볼 만한 게임.
참고 : 벌레 등 징그러운 것에 공포증이 있는 경우 플레이를 권장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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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 ●●●●○ (살짝 어려움)
- 키보드 및 컨트롤러를 둘 다 사용해봤을 때, 둘 다 기본적인 조작에는 무리가 없지만, 이 게임은 기본 조작으로만 먹고살 수 있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쉽게 살아남기 위해 숙지해야 하는 컨트롤을 감안하면 꽤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컨트롤러를 추천드리고 싶은 편이에요. 물론 처음에는 익히기 어렵겠지만, 익숙해진다면 키보드보다 더 쉽게 플레이 가능.

친절함 - ●○○○○ (무자비함)
- 친절 따위는 완벽하게 씹어먹은 게임입니다! 만약 친절한 튜토리얼과 상냥한 힐링게임을 바란다면.. 환 불 각 !
튜토리얼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그래도 기본적인 조작 관련은 제대로 설명해줌), 난이도는 헬 중에 헬이며, 조금만 실수했다간 모르면 맞아야지! 를 당하게 됩니다.
물론 사전에 제공하는 정보가 없다는 점에서, 직접 몸소 겪으며 정보를 수집하고 추측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강추합니다. 멘탈이 좋다면요?

요구사양 - ●●●●○ (다소 높음)
- 게임의 그래픽이야 뭐... 단순한 편이지만, 게임 자체에서 수행하는 연산량 때문인지 웬만한 그래픽카드 "존버" 용 사양에서도 렉을 많이 먹습니다.
그래도 ManyMoreFixes라는 모드를 통해서 어느 정도 성능타협을 한다면 저사양에서도 30-45 프레임은 그럭저럭.. 잘 뽑아내줍니다. 저도 컴퓨터 새로 맞추기 전에는 모드로 그래픽 쫙 낮추고 했거든요.

그래픽 - ●●●●○ (꽤 괜찮음)
- 게임 분위기를 생각해본다면 전부 도트로 이루어진 그래픽이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오히려 픽셀 하나하나 찍은 거에다가 그림자, 파티클 등등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거에 더 놀라울 정도입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이게 도트로 찍은 거라고?' 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래픽이 세밀한 편.

확장성 - ●●●●● (모드의 천국)
- 이 사람들 모드로 이상한 거 만들어요 여기 모드커뮤니티 무서워
근데 참고로 DLC 발표된 것도, 원래는 모드였기 때문에.. 그거 생각해보면 얼마나 모드 커뮤니티가 큰지 아시겠죠?
(팁. 한글패치도 모드 형태로 배포 중이니 참고해주세요)

스토리 - ●●●●● (생각하면 할수록 소름)
- 날 가져요 으헝헝 근데 일단 날 먼저 내보내주고 생각하지않을래 얘들아

박자를 놓쳤다고? 그럼 죽어야지! 신개념 리듬 로그라이크 게임.

처음엔 모딩 목적으로 샀거든요? 근데 벌써 9시간이 되어가는 건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웃음)
결국 구입하고 3일만에 DLC까지 긁어버렸네요... 잘 가라, 나의 지갑이여...

아무튼, 리듬게임에 로그라이크에 스토리라니; 이 무슨 대단한 혼종이란 말입니까.

조작법은 간단히 익힐 수 있습니다. 그냥 화살표 키만 쓰면 됩니다. 물론 박자에 맞춰서요. 아래에 박자표가 나오는데 그게 심장모양이랑 겹쳐지면 이동키를 누르면 됩니다... 물론 상+하 등 조합 사용도 1박을 소모합니다. 역시 리듬게임이야!

처음 하는 분이라면 일단 케이던스부터 하시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빡빠기 음유시인 아져씨로 플레이해보세요. 우리의 머머리 음유시인 아져씨는 이 게임을 그냥 로그라이크로 만들어주십니다! 음유시인으로 플레이하면서 몬스터 패턴을 파악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담으로 상점 아저씨가 노래를 정말 잘 부릅니다. 하다 보면 끌립니다.
하지만 단간론파 같이 크로스오버 트랙을 지정하면 아저씨가 노래를 안 부르니 참고해주세요.

( 이 아래로는 DLC 후기 )

DLC부터는 꽤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5맵이 기본으로 해금되는데, 전깃줄로 애들 지지고볶고자시고하는 맵입니다. 이거 전깃줄이 왜 여긴 없냐!! 고 불평한 적도 많아요. 물론 스스로 폭탄으로 끊어버리는 터라 자신을 많이 자책할 수 있습니다.

5맵에 있는 전깃줄은, DLC를 설치하고 나면 1-1부터도 나옵니다. 장판이 달라져요. 그리고 몹은 몹대로 나옵니다. 멘탈 꼭 부여잡고 플레이해주세요.

DLC를 깔면 기본상태에서도 녹터나가 해금됩니다. 얘 은근 사기에요. 기본무기가 공격범위 2타일, 거기에 감나빗도 가능해서 미니보스들 좀 엿먹일 수 있습니다. 물론 뒤로 가면 갈수록 커틀러스 버리고 다른 무기.. 특히 흑요석... 으로 갈아타긴 하겠지만....

상점주인을 니콜라스 다우스트 씨로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나무위키 보신 분은 알겠지만, 니콜라스 씨께서 상점주인을 커버링하셨고, 그게 공식이 되었습니다. 상점 주인 그림도 마이크를 든 니콜라스 씨로 변합니다. 아 근데 이 사람도 노래 참 잘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