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Hogu
Park Kyung-ho   Seoul, Seoul-t'ukpyolsi, Korea, Republic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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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PC판이 나오기전에 플스판으로 460시간정도 게임을 즐기고 본 리뷰를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시기적으로 봤을때 중국산 몬스터헌터를 해본 사용자들이 하도 뭐라고하니까 내준듯한 작품으로 이분들이 하도 뭐라고하니까 '우리도 할수있어.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야!' 라고 주장하는 느낌의 작품입니다.

BGM도 좋고 그래픽도 뭐 굉장한편은 아니지만 좋은편입니다. 타격감도 좋고 각 무기의 모션도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쓴 티가 보입니다. 이팩트도 화려하고 뭐 이만하면 요즘게임 답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많이 즐기던 분들눈에는 차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전체 몬스터헌터 시리즈중 가장 편하고 가장 그래픽이 좋으며 가장 잘만들어진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각각의 다른 플렛폼과 함께 즐기진 못하지만 즐길수 있는 플렛폼도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인데, 한글화도 잘되어 있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캐릭터성과 서클인원만큼 집회구역이 크지 않다는 점만 제외하면 전 이 게임에 불만은 없습니다.
(PC판은 뭐 서버문제가 좀 있었다고 들었지만 저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문제의 이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에 대해서 말씀드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대체 이놈들이 뭐하는 놈들인지 맨날 주인공이 사냥하면 입만 쫑알쫑알 나불나불 입 사냥하는 놈들 때문에 정말 승질이 나서 잠을 잘 수 가 없습니다.
제가 이 리뷰를 적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인데 이 놈들이 뭐하는 놈들인지 그 실태를 밝혀보기로 하겠습니다.

첫번째, 1기단
1기단 출신은 사령관, 대단장, 용인족 헌터, 소드마스터, 필드 마스터, 기술단 리더, 주방장 아이루 7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기단 자체가 조사단의 지휘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굵직 굵직한 작전은 이분들의 지시로 내려진 임무들입니다.

1. 사령관
입만 나불댑니다. 자기는 사령관이랍시고 입만 쫑알쫑알대면서 주로 지도만 뚫어져라 봅니다. 그러면서 각지의 조사기지는 전부 주인공이 위치를 파악하고 정리하여 세운것이니 이분은 그냥 노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 대단장
방랑벽이 심합니다. 매번 어디로 나가놀고 메인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잘 찾아가기도 힘든위치에 있는 풍경이 좋은 정자에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그나마 있는 '대단장' 직함을 주인공에게 넘겨버릴려고 하는듯 합니다. "자네 대단장 할 생각 없나?" 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소름이 다 돋습니다.
뭔가 굉장히 강한 사람처럼 생겼지만 사실 제노지바 퀘스트때 단 한방에 나가떨어진 전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헌터X헌터의 환영여단 캐릭터중 가장 빨리죽는 인물인 우보긴이라고 부릅니다. 비슷하게 생겼죠.)

3. 소드마스터
뭔가 멍청하고 지능이 좀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은 캐릭터이지만 실제 능력은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후에 얻는 '변신복장'자체가 이분의 회피동작을 기초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회피능력은 엄청난것 같습니다.
네르기간테를 조우했을때 소드마스터의 헬맷이 좀 찌그러진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굉장히 많는데 저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몸자체가 그냥 엄청 튼튼한가봅니다.
아무튼 간파베기의 달인이며 슬링어가 뭔지도 모를정도로 칼로 모든걸 다하는 실력파입니다.
다만 주인공 입장에서는 어디서 싸우고 있었는지는 모르겠고 네르기간테에게 뚝배기를 맞고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입만 엄청 털어대는 상황만 보였으니 진위여부를 알 수는 없습니다.

4. 필드 마스터
뭔지몰라도 위험한 필드를 돌아다니며 정보 입수를 하는 것이 이분의 일인듯합니다. 1기단 내에서는 가장 바쁜분으로 얼굴자체를 보기가 힘듭니다.

5. 기술단 리더
대체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존재감이 옅은 분인데 초기에는 나름 고생이 많으셧다고 합니다. 근데 저희는 알바 아니죠. 주인공에게 특수장비를 만들어주는 역활인 듯 합니다.

6. 용인족 헌터
뭔가 굉장한 고수처럼 나와서 '뭐..뭐하시는분이세요?' 라는 생각이 들었던 그 떠돌이 헌터가 1기단소속의 용인족 헌터입니다. 조사길드에 하도 붙어있질 못하니까 어디 나갈까봐 모두의 감시를 받고있는듯 합니다.

7. 주방장 아이루
이분을 한마디로 정의하지만 '항상 밥을해줬어.'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조사기지 안에서 항상 부하들이 일하면 폼만잡는 분입니다. 귀여우니까 까지는 맙시다. 아무튼 귀엽습니다.


두번째, 2기단
우리가 입고 들고다니는 모든 장비를 만들어주시는 분으로 가장 열심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넘어가도록 합시다.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마주치는 분들입니다.


세번째, 3기단
3기단은 모두 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집단입니다. 3기단 단장은 항상 거대 열기구를 타고다니며 폼을 잡는 것이 일이고 레이기에나 한마리에 쩔쩔매는 전투력면에서 볼때 이 구성은 문제가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약 20여년간 연락이 두절된 집단이라는 겁니다. 하늘에서 둥둥 떠다니며 유유자적 연구만 주구장창 하시는 분들...

네번째 4기단
한명 한명이 잘은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많이 마주치는 사람들입니다. 조사퀘스트 관리처에 계시는 분들과 상인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필드에 항상 뭘하는지 모르겠지만 돌아다니는 퀘스트주는 녹색아줌마도 4기단입니다.

다섯번째 5기단
주인공이 포함된 단체로 집회구역 아름다운 접수원누님도 5기단입니다. 제발 빻빻이랑 교체해줬으면 좋겠네요.
주로 하는일은 주인공에게 일을 미루거나 주인공이 싸울때 열심히 싸우는척 입을 털거나 합니다.
빻빻이의 경우 전투력은 쥐뿔도 없는 주제에 주인공이 어디 간다고하면 꼭 따라붙으면서 사냥에 참가할때는 민폐만 끼치는등의 역활도 있습니다. 덧붙여서 이 접수원(빻빻이)는 늘 밥을 해줬습니다.

자 지금까지 보셧으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네 그렇죠. 결국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헌터는 딱 한명뿐입니다. 바로 5기단의 주인공이죠.
5기단의 주인공은 5기단이 결성되어 출항하려고 할때 출항자체를 미루게 된 시작부터 매우 유명한 헌터입니다. 굉장한 능력자죠. 근데 문제가 재대로 '몬스터 헌터'라고 불릴만한 사람이 주인공 뿐이라는 겁니다.
주인공이 갈때까지 대체 뭘 했는지 알수도 없는 비효율적인 구성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보세요. 대체 윗분들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스토리 면에서는 이와 같이 '뭔가 이상하다.' 라고 할수 있는 작품입니다.
근데 그냥 이거 무시하고 게임만 했을땐 굉장히 또 재미있는 작품이고 앞으로 추가되는 몬스터가 굉장히 많을탠데 이 모든 몬스터를 '무료로' 배포해준다고 약속한 바가 있습니다.

색깔놀이 인 경우도 있지만 아무튼 앞으로의 장례는 밝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이 있는데 몬스터 헌터 월드 전체에서 가장 문제가 많다고 할 수 있는 서클시스템입니다.
서클 하나의 제한인원은 총 50명인데 집회구역 하나당 16명밖에 못들어갑니다.
서클이 크면 전체인원이 전부 하나의 서클에 모일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네 아무튼 종합해보면 인물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정말 좋은 작품' 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덧붙여서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지금 시작하는 헌터분들은 반드시 '4인 이상으로 구성된 고정맴버'를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후에 맘타로트라던지 지금 플스판 사람들이 고생하고있는 파판 콜라보 몬스터인 베히모스, 진베히모스 같은경우 호흡이 잘 맞는 파티원이 필요합니다. 괜히 고생하지말고 꼭 몇개의 파티를 구성할수있는 인원이 모여서 하나의 서클을 구성하여 평소에 호흡을 잘 맞춰보도록 합시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게임은 좋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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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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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asjoner   1 av 1
cuiro 14. okt. 2023 kl. 8.48 
자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 · з · ) 24. feb. 2021 kl. 18.34 
^^7
Han 31. des. 2018 kl. 9.33 
복받아라 얍~!:steamhappy:
76561198104087728 24. sep. 2018 kl. 10.09 
즐거운 추석 되세요~!
Han 8. jan. 2018 kl. 1.36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steamhappy:
76561198104087728 5. jan. 2018 kl. 11.28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재밌게 하세요~ 평가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