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제와르 Xewaru

※ 이 DLC 해보기 전에 본편을 먼저 해보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본편 FOCUS on YOU를 해보신 분이라면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00일 되기 D-1과 100일을 기념하기 위한 DLC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큰 분량은 아니겠구나" 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아쉬웠던 것도 있지만 아쉬운 것을 커버해주는 사진 찍는 거랑 (취미로 사진 찍는 거 좋아함)
100일 기념 준비하는 것도 은근 현실적이어서 재밌었고 유아 노래 부르는 것도 나름 귀호강해서 좋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집에 사람 없을 때 음성으로 한 번 해보고 싶네요 ㅎㅎ

다음 DLC 기대해도 되겠죠? ^^

*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존의 하우스 플리퍼의 메일에서 더 나아간 HGST DLC 입니다.
몇몇 난이도가 있는 집을 제외하고는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이 DLC를 하고 느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 대비에 비해 조금 더 방대한 양이 많아서 이 가격에 팔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퀄리티 자체는 매우 훌륭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뮬레이션을 매우 좋아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저로써는 매우 재밌게 플레이 했고
저랑 비슷한 사람의 경우에는 하우스 플리퍼의 HGST DLC를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VR 게임의 미래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스마일게이트가 VR 미연시 게임을 만들었다고?! 라는 생각에 어리둥절 했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 점을 구구절절 풀어놓자면
사람의 표현이며 장소 등등 그래픽은 상당히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광원 효과며 그림자 효과며 상당히 우수)
사운드 또한 취향 저격 당했습니다. (자본을 상당히 많이 쓴게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짧은 플레이 타임... 그래도 조금 여운은 남더라구요...
DLC 까지는 안 바라지만 연애하는 것도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과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VR 차기작을 생각하신다면 요런 것들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VR 미연시 많이 만들어주세요~!

본편 투 더 문에 이은 프리버드 게임의 2번째 에피소드 파인딩 파라다이스를 사놓고 늦게나마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본 편 투 더 문에 이어 스토리텔링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문들을 다 읽으면서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4~5시간 정도에 끝났습니다.
귀찮은 도전 과제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잘 짜여진 스토리텔링에 하라는 것만 했는데 그냥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즐겼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특히 깔끔한 것들을 좋아하며 내 손으로 뭔가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

제가 20시간 정도 하면서 느낀 점은
- 재밌다. (이런 장르에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
-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다.
- 취향저격

아직 이 게임이 나논지 한 달도 안됐지만 그 동안의 단점은
- 한글 번역의 오류가 조금 있다. (그래도 한글 번역으로도 감사하다.)
- 이메일 의뢰가 조금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향후 업뎃을 통해 추가가 가능한 것 같다.)
- 천장을 인테리어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사실 조금이 아닐지도)

이게 제가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 단점들이다.


추가적으로 더 얘기를 하자면 피드백이 상당히 빠릅니다.
이전에 부동산 관련 버그로 다른 집으로 못 넘어가던 문제가 생겼는데 그 때 당시 제작자에게 로그 파일을 보냈고, 거의 하루~이틀 정도로 해결을 해주었다.
컨텐츠가 더 나온다면 앞으로도 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아직 엔딩을 보지는 못했지만 예전에 소닉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