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 님이 최근에 작성한 평가

언제부턴가 싱글에서 강세를 보이던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영화같은 캠페인은 리부트 이후 게이두123창 기합찬 해병들의 전우애 게이ㅁ이 되어버렸고 이번작은 콜옵 특유의 일직선 진행이 아닌 개방된 전장에 플레이어를 덩그러니 던져놓고 알아서 목표를 수행하게끔 만든 '개방형 임무'라는 이름 하에 가성비 캠페인(개발 시간과 비용을 알뜰하게 절약함)과 할말을 잃게 만드는 84,500원 어치의 캠페인 분량, 개발사의 닉값다운 오함마로 후두부를 맞은듯 한 놀라운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멀티는 무난한데 밸런싱 이슈가 터질때마다 망치의 발빠른 대처가 마음에 들었고 좀비는 꽤 괜찮은데 하다보니 워존 맵 우려먹기인것같아서 또 괘씸함

돈키 귀여워

단점 : 비싼 가격, 심각한 버그들과 불안정한 게임, 수준낮은 ui,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기 힘듬, 전반적으로 런앤건보다 캠핑이 유리한 게임플레이

장점 : 총이랑 섹스를 할 수 있음

호감고닉 스타릭을 고로시하기 위한 제이콥과 누나의 윾쾌한 반란 (진짜 반란임)

이 미친 또라이년은 모든것이 문제다. 스토리 보스를 후계자란 컨셉으로 재탕시킨건 둘째 치고 안그래도 강한 워든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며 그에게 없는 다양한 무브셋이 있는 이 미친년은 스토리 상으로 세상에 전쟁과 파멸을 가져오는 아폴리온의 후계자답게 게임의 밸런스에도 파멸을 가져오게된다.

워든처럼 몸통 가불기 다지선다로 상대를 괴롭히는데 워든처럼 회피 후 몸가불을 연계할수 있고 마찬가지로 약공으로도 연계가 가능한데 상급약공이라 상대가 가드를 해도 그대로 연계가 가능해서 상대가 약공패링을 하지않는다면 계속해서 다지선다에 노출된다. 그러니까 0.4초만에 오는 공격을 패링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면 계속해서 이게 차징 가불일지 쌩 가불일지 차징 캔슬 가불일지 차징 캔슬 대시강일지 객관식 퀴즈를 풀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약공패링을 시도한다면 워몽거는 당신의 용맹함을 비웃으며 강캔가브로 골통을 터뜨릴것이다.

또 사이드 회피, 상단 대쉬 강공격을 가지고있는데 사이드는 가불이라 회피와 동시에 이지선다를 먹이는게 가능하며 상단은 회피불가라서 워든의 대시강처럼 상대를 추적하는데 그 회피불가 덕분에 상대가 구르기를 해도 확실히 끝낼수있다. 또 로브링어처럼 패링 응수가 있는데 패링시 스토리 모드의 아폴리온마냥 칼을 적에게 쑤셔박고 돌진하는데 이를 통해 벽꿍이나 낙사가 가능하다.
슈퍼아머, 패링 응수, 상급약공, 회피불가, 가드불가, 몸통 가드불가, 사기적인 스킬셋. 대체 이년은 없는게 뭘까? 아마 그것은 오래전 출타한 그녀의 모친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또123라이년의 진면모는 정복전에서 드러나는데 안그래도 없는게 없는 강한 캐릭터인데 정복전 스킬은 블랙프라이어 출시 초기의 충격을 연상시킨다.
그녀 전용 스킬셋으로 '오염'이 있는데 1번 스킬이나 4번스킬을 통해 적을 오염시키는것을 시작으로 적이 키보드 샷건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한다. '오염'된 적은 근처에 아군이 있을때 피해를 입는데 적지않은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기때문에 사실상 혼자서 고립될수밖에 없고 워몽거와 1대1혹은 1대다 대치를 할수밖에 없게된다. 설상가상으로 워몽거의 2,3번 스킬셋은 각각 오염된적 공격시 회복과 데미지 증가이기 때문에 여러 버프가 있는 워몽거를, 안그래도 씹사기인 이년을 상대로 불리하게 전투할수밖에 없으며 결국 불운한 어린양은 약속된 운명대로 대가리가 쪼개지게 된다.

추격대상 따라잡으려고 했는데 엉뚱한곳 파쿠르하고 있으면 패드 집어던지고싶음

스타팅 워프레임은 무조건 엑칼. 주무기는 활보단 브래튼. 보조무기는 취향껏. 근접무기는 스카나

미제룸! 이쿰베! 떼쎄 까 보! 페리! 뚜모리투르! 아드모템 이미니쿠스! 논 스페르스테스! 인콘티넨트! 인크레디빌리스! 인피리무스! 에씨암! 으으응! 메아스 듀바르! 와딱 쎄스 뽀나두바! 테네브리스! 타체 콕툼! 씬돈 카딧! 아드 프로푼디스!

최신작 오딧세이와 오리진을 제외한다면, 3과함께 최고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대화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