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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디아나쟝

나줴미뛔룬데스

어우 머리야

진짜 최고에요.

모드 진출 애니메이션, 수록곡들마다 키음이 들어간 방식, 패턴, 옛날 아쿠아 노트/ 포터블1이랑 리스펙트 짬뽕시킨 패널 디자인, 포터블 시절 콤보 폰트 연출(100/1000 단위로 색 바뀜, 디맥 패스 시즌 1때는 생략된 연출), 테크니카 2 기반 패널과 판정 디자인(센스있게 MAX, COOL GOOD 폰트 써먹음), 메뉴 마우스 움직일때나 방향키로 조정할때 포터블 시절 효과음 나오고 곡 진입시 ALL RIGHT!

곡 일시정지후 다시 플레이 하면 뜨는 카운트 효과음 듣자마자 소름돋았습니다..

수록곡도 호불호 잘 안갈리는 라인업에, 디맥 포터블/테크니카/트릴로지 등 아무 작품이나 하셨다면 세심한 디테일에 계속 놀라고..

특히 온라인이나 트릴로지 하신 분이라면 이번 델씨가 본가보다 더 익숙할거 같습니다.

8B MX도 이젠 패드패턴 아닙니다

잠깐 얼리억세스때 설치해서 검은화면만 보고, 느리고, 뭔가 불안정해서 사놓고 방치했었는데

나중 가서 지금은 비행기 계기판 같은 세팅을 만져보고 판정 감도 어림풋이 찾아보고 해보고 하다 보니 푹 빠진 겜이 되어버렸습니다

옆 디맥쪽은 플레이 했던 추억으로 하고 있지만, 투온은 박물관같은 느낌으로 플레이 하니 재밌네요.

온라인 콤보/레이트/테마/기어 때문에 사는 패수


흑우든 뭐든 간에 내가 좋으면 돼~~

좌뇌우뇌 고문기

기어/스킨 팩을 샀더니 음악이 딸려왔어요

총 못쏘는 나도 미치겠고 게임도 약간 맛이 간거라 헛웃음뿐이다

어렸을적 디맥온 형 계정으로 빌려서 키보드 딱딱 대던 어린 아이가

커서 친척한테 받은 포터블 1/2를 PSP 뭉개가면서 했던 그 추억과 함께

키보드 딱딱 대던 그 어렸을적의 희미한 기억을 다시 살려서 해보고 있습니다.


키 싱크에 잠깐 딜레이가 있으니 라인보다 좀 위를 노리고 치니까 판정이 좋게 나오네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