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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gli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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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blicazione: 14 ago 2015, ore 21:43
Aggiornata: 14 ago 2015, ore 21:59

절망에 빠진 한 여인의 극복기(?)

꿈도 희망도 가족도 친구도 없는 40살의 수잔은 자살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데.....
죽는 대신 기묘한 세계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Queen of Maggot(구더기)을 만나 불사의 존재로 되살아나게 되고 앞으로 그녀가 만나게 되는 5명의 인간의 탈을 쓴 parasite(기생충-이라고 쓰고 싸이코패쓰라고 읽음)들의 처리를 부탁받게 되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야기는 챕터별로 나뉘어 있는데 스토리텔링에 힘이 있다고 해야하까 상당히 흡인력이 있고 잘 짜여져 있는 편입니다. 음악과 더불어 이 게임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여러 보컬곡이 수록된 음악은 이 게임의 백미 중 하나 일듯.

투박하고 정제되지 않은 아트워크와 적절히 사용된 색채는 게임의 음울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분위기상 잔인한 장면과 피가 튀기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고 공포스런 연출도 자주 등장하지만 영화 쏘우 정도 감상할 정도면 플레이시 무리 없을 듯합니다.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으로써 적절한 난이도의 퍼즐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이쪽 게임을 즐겨왔던 분들에게는 크게 어렵지 않을 듯하고 초보분들에게도 많은 퍼즐이 논리적인 접근 및 직관적으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간의 공략의 도움이 있으면 즐길 수 있을 것.

단점으로는 모든 조작이 키보드로만 이루어져 간혹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으며 게임 중 이동이 많은데 주인공의 걸음이 좀 더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느 분인지 몰라도 한국어로 번역은 완료되어 게임 제작자에게 보내진 것 같은데 포럼에는 아직 테스트중으로 나오네요. 한국어 업데이트가 되어 좀 더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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