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Products
reviewed
596
Products
in account

Recent reviews by WannaHeal

Showing 1-5 of 5 entries
No one has rated this review as helpful yet
0.0 hrs on record
이지투온 리부트 R을 구매하셨다면, 그리고 주머니 여유가 되신다면 무조건 구매하세요!
절대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장점
1. 라이트한 유저와 헤비 유저들을 모두 아우르는 선곡 라인업
2. 완성 시 도합 39곡의 풍부한 볼륨
3. 공들인 패턴들과 BGA
4. 공들인 테마와 패널 등의 스킨

단점
아직은 발견하지 못함

논쟁점
1. 현재(2022년 4월 14일)는 모든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39,700원이라는 가격이 살짝 무겁게 다가올 수 있긴 합니다.
2. 본편+PP를 모두 사야 게임이 완성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오로지 PP만을 보고 유입되는 유저분들에겐 총합 가격(44,800 + 39,700)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은 지금도 충분히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유 되신다면 꼭 사세요!
Posted 14 April, 2022.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37.8 hrs on record (39.2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 이 게임을 스팀 친구로부터 선물받았지만, 해당 사항이 본 리뷰에 일절 영향을 끼치지 않았음을 사전에 밝힙니다.

먼저 적는 세줄요약:
1. 자신이 이지투 IP 게임을 이전에 해본 적이 있다 -> 무조건 사세요
2. 요즘 트렌드에 맞는 노래로 리듬게임을 하고 싶다 -> 디맥 사시거나, 조금만 기다리세요
3. 노래 상관 없이 유지보수가 잘 되는 리듬게임이면 좋다 -> 무조건 사세요

이지투디제이/아케이드를 어릴 적 꽤 플레이 하였고, 아케이드 리듬게임을 주로 플레이하던 유저입니다.

최근 COVID-19의 유행 때문에 아케이드 리듬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하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이하 디맥) 플레이가 늘던 차에, 이 게임이 발매되어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어느 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섰다고 판단하여 리뷰를 적게 되었습니다.
가장 유사한 게임인 디맥과의 비교가 잦을 것 같으니 참고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점:
1. 상용 PC 건반낙하형 리듬게임 중 가장 진보한 게임엔진
2. EZ2AC 7th 2.0까지의 과거 악곡 거의 전부 수록 및 일부 리마스터까지 진행
3. 기존 아케이드 패턴들에 대한 재해석을 키보드 게임에 잘 녹여냄
4. 제작진들이 유저 피드백 수용이 빠르고, 원작을 존중하고 신규 기능 추가에 열심임

단점:
1. 기본곡이 많이 올드함... 트렌디한 신곡들이 많이 나와야 디맥이랑 비교 가능
2. 몇몇 패턴들은 과하게 아케이드를 따라해 키보드에서의 처리가 까다로움 (ex. Minus 2 4K SHD)
3. 8K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아직 8K 패턴들이 다른 모드에 비해 수가 적어 살짝 아쉬울 수 있음
4. 스팀 발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시 플레이 일절 불가

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키음이 들어간 상용 리듬게임 중 게임 엔진이 가장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입력을 처리하는 프레임과 그래픽 렌더링이 완전 별개이기 때문에, 모니터의 주사율이 어떻든 간에 항상 칼같이 입력을 처리해줍니다.
오디오 지연의 경우 디맥보다 훨씬 낫습니다. INFINITAS와 유사하였고, 이를 넘길 수 있는 ASIO 모드 또한 최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습니다.
오디오 싱크가 그래픽 렌더링과 완전 별개이기 때문에, 디맥이나 INFINITAS에서 발생하는 싱크 어긋남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기존 이지투 유저가 아니라면 현 시점에선 단점 1번이 가장 크게 다가올 한계점입니다.
무료 곡 업데이트와 DLC 발매를 통해 꾸준히 신곡들이 추가가 되고 있지만, 2013년까지의 기존 시리즈 수록곡이 워낙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최신 노래가 적게 느껴집니다.
트렌디한 노래나 다양한 장르의 악곡을 플레이하고 싶으시다면, 현재 시점(2021년 10월 28일) 기준으로는 아무래도 디맥 쪽을 추천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옛날 악곡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무조건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수록곡들을 미리 들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직은 정식 발매 상태가 아니어 컨텐츠가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44,800원이라는 정가가 비싸게 다가오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네오노비스&스퀘어픽셀즈가 여태껏 보여준 능력을 생각하면, 제작진을 믿고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얼리 억세스 첫 오픈 당시, 이 게임은 게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좋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네오노비스&스퀘어픽셀즈는 이런 게임을 정상 궤도로 올리는 것도 모자라, 스팀에서 제일 가는 건반형 리듬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디맥 제작진들조차 이지투온의 최적화 등을 보고 최근 최적화 패치에 신경쓰기 시작할 정도입니다. 두 회사의 규모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네오노비스&스퀘어픽셀즈 화이팅!
Posted 28 September, 2021. Last edited 27 October, 2021.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11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8.8 hrs on record (2.3 hrs at review time)
(2020년 9월 3일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유니티 포트의 변경 내용만 언급하겠습니다.)

콘솔에 포팅되었던 클래식 둠 유니티 포트가 베데스다 런처를 넘어 드디어 스팀에 도착했습니다.
기존 도스 버전 둠 대비 장/단점을 나열하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 그래픽
- 16:9 화면비 지원 추가 (16:12의 상하단을 잘라내는 방식이 아닌, 12:9의 좌우를 확장한 방식)
- 기존 35프레임 제한에서 다양한 프레임 제한 추가 (30/60/120/144/165/240/제한없음)
- 수직동기화 전환 추가
- 해상도 조절 가능 추가
- 전체화면/창모드 전환이 쉬움
* 사운드
- 음악이 Roland SC-55 녹음 버전으로 변경됨 (Bobby Prince가 작업할 때 사용한 원본 미디 기기)
- 효과음의 랜덤 음높이를 전환하는 기능 추가 (도스 버전 둠에서는 1.4 버전에서 없어졌던 기능)
* 조작
- 듀얼쇼크의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조준 지원
- 마우스 상하 이동을 통해 캐릭터를 앞뒤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없앨 수 있음
* 게임플레이
- 모드 기능 추가 (플루토니아/TNT 외에도 커뮤니티 PWAD들을 조금씩 추가하는 중)
- 분할 화면을 통한 로컬 협동 플레이 지원 (최대 4인)
- 숨겨진 영역을 발견했을 때 메시지 및 소리 출력 추가
- 도스 버전 둠에 남아있던 각종 그래픽성 버그 수정
* BFG Edition에 포함된 클래식 둠 대비 장점
- 나이트메어! 난이도의 Fast monsters 옵션이 돌아옴
- MAP31과 MAP32의 [검열] 유닛이 제대로 존재함

단점:
- 정작 둠의 내부 동작 틱레이트인 35프레임으로는 프레임 제한을 할 수 없음 (프레임 단위 조작이 필요한 경우 힘들 수도?)
- 게걸음(Strafe) 전환 버튼이 없어짐 (방향키+게걸음을 이용한 고전 방식의 조작 사용 불가 및 SR50 사용 불가)
- 미리 녹음된 음원을 쓰기 때문에, 곡의 끝 지점에 도달했을 때 다시 재생되기 전까지 1초 정도 음악이 멈춤
- 로컬 협동 플레이 시, 키보드/마우스와 컨트롤러 #1은 무조건 1P로 고정 (즉, 최소 두 개의 컨트롤러 필요)
이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점:
- 아이템을 줍는 소리나 플레이어가 내는 소리가 무기 발사음을 가리는 효과 수정
(코어 유저들이 BFG 격발음 등을 가릴 때 사용하는 테크닉인데, 이게 없어진 점에 불만을 가지는 분이 계실 수 있습니다)
-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도 치트키가 사용됨
(도스 둠 버전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 스팀팩과 메디킷의 십자가가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됨
(BFG 에디션의 알약보단 보기 괜찮지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 16:9와 4:3 외의 화면비가 없음
- 마우스 상하 이동 기능을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없음 (일부 소스 포트들에 있는 기능)
- 모드 기능은 베데스다가 관리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모드를 자유롭게 배포할 수 없음
(PWAD를 추가하여 구동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 협동 없음 (모뎀/시리얼 통신 한정이지만 도스 둠에도 존재하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건 많이 아쉽습니다)
- 도전과제 없음 (콘솔 버전에는 도전과제/트로피가 존재합니다)

1994년 발매 게임을 이렇게 유지보수 해줄 줄은 몰랐네요. 칭찬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둠에 관심이 있었지만 도스 버전의 진입 장벽 때문에 고민하던 분이라면 충분히 살 만 한 제품입니다.
할인 가격이라면 무조건 집을 만 한 제품입니다. FPS 유저라면 할인 시즌에 꼭 사서 해보세요.

RIP AND TEAR
Posted 26 November, 2020. Last edited 26 November, 2020.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No one has rated this review as helpful yet
678.5 hrs on record (109.1 hrs at review time)
2022년 6월 24일 수정

작년 이맘때 즈음 리뷰 남긴 이후로 상당히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아직 아래에서 언급한 요소들 중에 고칠 점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게임을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가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 걸어온 길을 남겨두기 위해 수정 전 리뷰 원문을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그 전문입니다:

---------------------------------------

(2021년 6월 작성)

이제 충분히 플레이했으니 진지한 평 남기겠습니다.

현재 스팀에 발매된 게임 중 이 게임 만 한 리듬게임이 없는 건 맞습니다. 노래들도 좋고 양질의 패턴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게임을 다른 사람들이 구매하는 걸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 상점 페이지 권장사양과 따로 노는 실제 게임의 요구사양
- (검증필요) CPU가 느릴 수록 프레임드랍과 싱크 어긋남이 심하다고 합니다.
- GTX 460으로 돌리면 15프레임 슬라이드 쇼 나올 겁니다. 내장 그래픽이면 720p 해상도로도 게임이 끊길 겁니다.
- 램 최소 8GB, 넉넉잡아 16GB 필요합니다. 램이 모자랄 시 스터터링이 매우 심하게 발생합니다.

2.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웠던 래더의 불합리함
- 표기 래더 티어와 MMR이 따로 놀기 때문에, 골드 티어 유저가 다이아몬드 티어 유저와 매칭되어 상대편을 이길 수 없는 매칭이 성사되는 경우가 꽤 빈번합니다.
- 한편으로는, MMR이 낮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골드 티어를 잡으면서 마스터까지도 등반이 가능합니다.
- 이 MMR은 티어보다도 매칭에 훨씬 더 크게 관여하면서 이를 유저가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자신이 매칭되는 상대를 보면서 유추해내는 게 전부입니다.
- 결국 라이트 유저는 라이트 유저대로, 헤비 유저는 헤비 유저대로 망겜이라고 합니다. 프리시즌만 1년 가까이 해놓고도 그 때랑 매칭이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악화된 기분입니다.

3. 게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버그들을 개발사가 방치중임
- 로그인에 실패했습니다. 다시 시도하시겠습니까?
- 플레이 결과 업데이트에 실패했습니다.
- 매치 진행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타이틀로 돌아갑니다.
- 그 외 생활화 된 버그들 다수

4. 유저들과 소통 전무
- 현재 공식 디스코드나 스팀 토론장 모두 D.PENGUIN님 한 분이 거의 일방적으로 업데이트 통보만 하는 상황입니다. 로드맵 제공, 유저와의 대화 등 유저들과 교류하는 게 0에 수렴합니다.
- 유저들이 오류 제보나 건의사항을 내놓아도 이걸 읽었는지조차 의문일 정도로 무반응으로 일관합니다.

5. 이 와중에 심해지는 상술
- 3번과 4번으로 게임의 인식이 나빠지는 와중에 기간 한정이랍시고 다른 게임에서 채용중인 배틀패스 시스템으로 치장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게 잘못된 BM이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최소한 노력이라도 하겠다고 약속한 상태에서 이런 걸 판매해야 맞지 않을까요?

6. 도전과제 완성 난이도 극악
- 링크 디스크 미션 도전과제
- 각종 미션 클리어 요구 도전과제
- 츄니즘 DLC 곡 9000콤보 이상 달성 도전과제
- 래더 동점 도전과제
- 그 외에도 실력을 요구하는 도전과제들이 다수입니다. 도전과제를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이 게임 구매를 재검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디제이맥스 포터블 2 때부터 리스펙트 PS4 버전까지 디제이맥스 IP를 열심히 응원해 온 유저입니다.
비록 디제이맥스를 온라인 시절부터 꾸준하게 플레이해왔던 유저들과는 그 깊이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좋아했던 게임이 부활한 만큼 이렇게 꽉 막힌 상태로 운영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제발... 유저들과 소통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16 May, 2020. Last edited 23 June, 2022.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1 person found this review helpful
7.9 hrs on record (1.3 hrs at review time)
1분이 상당히 긴 시간임을 깨닫게 해 주는 게임.
Posted 11 June, 2013.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Showing 1-5 of 5 e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