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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나르다 하루가 끝나는 게임

''모든 만남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란다.
좋든 싫든, 누구나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오지.

모두에게나 끝이 공평하게 찾아오는 법이라면...
끝까지 가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란다.
정말로 중요한 건... 어떻게 끝으로 가는가.''

- 의금부 17호실 특수임무수행대 -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길래 걸어가봤어요.

걸어가봤더니 괴물의 한 끼 식사가 되어버렸지 뭐에요..

어 ! 어 ! 하다가 어디서 날라온지도 모르는 뚝배기 맞고 가버리는 게임.

그때 그 시절 피시방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레포데 하던 시절.

10년이 지나도 망겜소리 안듣고 살아나는 게임.

그때 그 시절 추억회상 하면서 친구들이랑 삼삼오오 옹기종기 모여서 플레이 하세요 !

국산차 타는 맛으로 하는 게임

레이싱 휠이 없으면 아세토 사지 말고 카트라이더나 하러 가십쇼

핵만 없으면 ㄹㅇ할만함

재미는잇는데 짱깨랑 같은 팀 하면 탈주마려움 ㄹㅇㅋㅋ

16시간 메인 퀘스트로 엔딩 본 후기.

- 기대감을 너무 걸어버린 게임.

인터넷에서 하도 사이버펑크 ! 사이버펑크 ! 해서 구입 후 플레이 해본 결과 그렇게 기대한거 치고 상상이하.
메인 퀘스트만 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뭔가 너무 부족함. 까고 말해서 66,000원이 아까운 게임.

- 버그 씹줫망겜

아무리 신작게임이라 하지만 66,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버그가 설명이 불가능 할 정도로 너무 많다. 16시간 플레이 하면서 총기 안보이는 버그. 미션을 다 깨도 버그때문에 다음미션으로 안넘어가서 처음부터 해야한다.

- 최적화가 아닌 개적화

1070ti 8G 사용중인데 평균 프레임 40-60, 뚝뚝 끊기거나 그런거는 없는데. 이 66,000원 주고 플레이 하기에는 돈이 너무 아깝다. 사양이 높은 게임인거는 알지만 음..

- 한국어 더빙

교포 느낌나는 어눌한 말투로 녹음을 해서 그런가 듣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옴.

[ 결 론 ]

씨이벌펑크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