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lige anmeldelser av Arahvan

크래프트 더 월드를 닮은 게임인데 의외로 맵다....

겉보기에만 캐주얼할 뿐, 속을 들여다보면 생존 개척 시뮬처럼 게임오버마다 원인을 찾아 대비할 수 있어야 함
의외의 난이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생존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겁게 플레이할만한 게임이네요

별개로 조작 불편한 건 명백한 감점 요소라고 볼 수 있겠네요

컨셉은 참신하지만 개발속도는 느리고 세이브로드 버그마저 과함

영지물은 저하고 안 맞는가 봅니다
차근차근 플레이하다가 화딱지나서 강종하고 지우기를 여러번 반복
그러다가 다시 생각나면 다시 설치하고 플레이하기를 여러번 반복
영지물=해로운 것입니다

그래도 혼자 이만큼이나 열심히 만든 개발자 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죽음을 죽이기 위해 세상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무저갱으로 들어가서, 시간을 비롯한 여러 신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그곳을 정복해 나가는 게임. 재밌긴 합니다.
누구 말마따나 하데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 또한 홀오브토먼트처럼 장비를 파밍하여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뱀서라이크에 무조건 좋은 방식은 아니었던 걸로 보이네요.

먼저 신을 만나서 스킬을 획득하는 플레이방식은 하데스에서도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였습니다. 그래도 하데스는선 그나마 특정 아이템들을 통해 반드시 만날 수 있는 신을 하나 고를 수 있던 반면, 이 게임에선 그런 선택요소가 없습니다.
만날 수 있는 신은 무조건 랜덤 3~4명까지입니다. 선택의 요소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갈수록 불호요소로 작용하게 되네요. 이걸 랜덤만남 주선 앱이라고 하던가?

아이템 파밍은 홀오브토먼트보다 다채로워졌지만 까놓고 보면 그냥 랜덤옵 한무파밍일 뿐입니다. 아이템 파밍 빼곤 별도의 캐릭터 강화요소도 없고요, 아이템의 성능으로 캐릭터의 강함이 결정됩니다. 마스터급 아이템까지 확인해보았지만 그마저도 랜덤이더군요. 레전드급 아이템이 독자적인 성능을 지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아이템마다 특징이 명확하던 홀오브토먼트 쪽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게다가 아이템 파밍으로 캐릭터의 성능을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키더라도 원치 않은 신을 만난다면.... 게임이 잘 풀릴리가 없죠. 파밍을 제외한 캐릭터의 강화 요소도 없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느낌은 받기 힘듭니다. 그게 뱀서라이크의 묘미인데 말이죠.

종합적으로 재밌긴 하지만, 짜임새는 아직 모자란 게임입니다. 해볼만 하지만, 할인할 때 외에는 권장하고 싶진 않군요.

세상이 아머드 소울 밈으로 가득해

일종의 대전략 시뮬레이션 야겜


근데 이 게임 페도에요 사지 마세요

Hades May Cry

나는 느릿하게 움직이는데 개구리놈들은 사방팔방 뛰어다니는게 적응하기는 힘들었지만 재밌었습니다

굉장히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 30분밖에 안 했네...

[덱압축 실패 시]
아 게임 겁나 어렵네.... 망겜...
[덱압축 성공 시]
아 게임 겁나 쉽네.... 망겜...